“제네시스 G80 대항마 떴다!”…전기 ES 478km 인증, 8천만원대 출시 임박
1. 스핀들 그릴 삭제…전기차 전용 디자인 파격 변화
렉서스의 대표 준대형 세단이 전동화 시대에 맞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Lexus ES 의 차세대 전기 모델 ES350e가 국내 환경 인증을 마치면서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 디자인입니다. 브랜드 상징이던 스핀들 그릴이 사라지고, 전기차 특유의 막힌 패널 형태가 적용됐습니다. 하단에만 공기 흡입구를 배치해 공력 성능과 전비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모습입니다.
번개 형상의 날카로운 주간주행등과 얇게 이어진 리어 테일램프는 기존의 중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스포티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2. 74.7kWh 배터리, 복합 478km…G80과 정면 승부
국내 인증을 마친 ES350e는 74.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478km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전륜구동 싱글 모터 구성으로 최고출력 227마력을 발휘합니다.
경쟁 모델로 꼽히는 Genesis G80 Electrified 와 비교하면 배터리 용량은 다소 작지만, 공력 성능 개선과 효율 중심 세팅으로 주행거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이 전기차와 만나면, 고급 세단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 14인치 디스플레이…2열 쇼퍼드리븐 강화
실내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습니다. 12.3인치 풀 LCD 계기판과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중심을 이룹니다. 물리 버튼을 줄이고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로 전환해 디지털 감성을 강화했습니다.
2열 공간도 확대됐습니다. 전동 리클라이닝과 레그레스트, 열선·통풍 기능을 지원해 사실상 플래그십 세단급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개방감도 높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운전자를 위한 세단이 아니라, ‘쇼퍼드리븐’ 수요까지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4. 하이브리드도 추후 투입…ES 라인업 재편 신호탄
기존 ES는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순수 전기 모델이 먼저 인증을 마쳤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이는 렉서스가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예상 가격은 8천만원대부터 형성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정식 가격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격 판매가 시작되면 준대형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전기 ES가 프리미엄 전동화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지, 제네시스와 독일 브랜드를 상대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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