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2관왕 충격…팰리세이드·EV9, 북미 이어 캐나다도 접수
6년 중 5번 우승 실화? 한국 SUV, 이제 북미 대체불가 존재
1. “또 현대차그룹?” 캐나다 휩쓴 수상 행진
북미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한국 SUV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6년 중 5번 유틸리티 부문을 휩쓴 기록은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왕조’라는 표현까지 사용한 배경에는 반복되는 수상과 일관된 상품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SUV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델은 현대 팰리세이드입니다. 북미 올해의 차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까지 석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단순 인기 차종이 아니라 전문가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2. 하이브리드로 완성한 팰리세이드의 반전
팰리세이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대형 SUV의 묵직한 주행 성능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며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심사위원단은 강력한 동력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 그리고 첨단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춘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 판매량이 21만 대를 넘어선 것도 이러한 경쟁력의 결과입니다. 대형 SUV에서 연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팰리세이드는 균형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북미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치를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3. 500마력 전기 SUV, EV9의 글로벌 위상
전동화 부문에서는 기아 EV9이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500마력을 상회하는 GT 트림 성능과 넉넉한 3열 공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미 월드카 어워즈 등 주요 국제 시상식을 거친 모델이지만, 캐나다 수상으로 북미 내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EV9은 단순히 큰 전기차가 아니라 대형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디자인과 기술력, 공간 활용성, 가격 경쟁력까지 균형을 맞췄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전기 SUV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한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4.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전방위 라인업의 힘
최근 6년 중 5번 우승이라는 기록은 특정 모델의 성공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네시스 GV80부터 현대 싼타페, 현대 투싼, 현대 아이오닉 5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SUV 라인업이 기반이 됐습니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가 북미 시장에서 통했다는 의미입니다. 특정 세그먼트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차급에서 고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구조적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한국 SUV가 이제 북미에서 대체 불가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반복되는 수상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의 축적입니다. 앞으로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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