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걱정 끝? 40·50대 33%가 선택한 중형 세단의 비밀
중고 시장서 다시 뜨는 캠리…고장 걱정 적고 연비 18.5km/L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토요타 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차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비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40·50대 소비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실용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연령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1,700만원대부터 형성…안정적인 시세 흐름
최근 시세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24년식 캠리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약 1,700만원대에서 3,800만원대 사이에 형성돼 있습니다.
연식과 트림, 하이브리드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는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1만km 이하 저주행 매물은 1,7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초반대, 10만km 이상 차량은 1,400만원대까지 형성돼 있습니다.
감가 폭이 완만한 편이라 가격 방어력이 비교적 탄탄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수도권 중심 거래 활발
지역별 거래를 보면 경기도,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중심의 거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접근성과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한 번 타면 오래 탄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재구매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복합 18.5km/L, 효율성 강점
캠리 하이브리드는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무엇보다 복합 연비 최대 18.5km/L라는 수치가 큰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중형 세단 체급에서 이 정도 연비 효율은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전장 4,920mm, 휠베이스 2,825mm로 공간 활용성도 무난해 패밀리 세단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선택
캠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연비 때문만은 아닙니다. 비교적 낮은 고장 빈도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옵션보다는 기본기와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중고 시장에서 캠리는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중형 세단으로 보입니다.
기름값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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