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보다 최대 2천만 원 저렴…Q3, 3세대 앞두고 재고 총공세

 “셀토스 풀옵션 값에 아우디 탄다”…Q3, 4,296만 원 실구매가 충격

1. 1,100만 원 할인 카드, 가격 판 뒤집었다



아우디가 3세대 출시를 앞두고 2세대 아우디 Q3 재고 소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100만 원 할인을 적용하면서 실구매가가 4,296만 원부터 형성됐습니다. 이는 국산 소형 SUV 상위 트림과 직접 겹치는 가격대입니다.

정가 기준 35 TDI는 5,296만 원, 40 TFSI 콰트로는 5,414만 원이지만 1,000만 원 이상 할인이 적용되면 각각 4,296만 원, 4,414만 원까지 내려옵니다. 일부 2025년형 재고는 1,100만 원 할인이 적용돼 가격 매력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수입 프리미엄 SUV가 4천만 원 초중반대에 형성된 것은 이례적인 장면입니다.

2. 셀토스 풀옵션과 겹친다, 국산 SUV와의 경계 붕괴

기아 셀토스는 기본형이 2천만 원대 중반에서 시작하지만 옵션을 더하면 4천만 원 안팎까지 올라갑니다. 이 지점에서 Q3 할인 적용가와 직접 경쟁 구도가 형성됩니다. 브랜드 가치와 구동 방식, 기본 사양을 감안하면 소비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Q3는 풀 LCD 계기판과 10.1인치 터치스크린, 가상 콕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도 서라운드 뷰를 기본으로 갖춥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30L, 2열 폴딩 시 1,525L까지 확장됩니다. 단순 가격 비교를 넘어 체급과 브랜드 이미지까지 포함하면 체감 가성비는 이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3. BMW·벤츠보다 최대 2천만 원 차이

동급 프리미엄 SUV와 비교하면 가격 격차는 더 두드러집니다. BMW X1은 5,910만 원부터 시작하고 BMW X2는 6,940만 원, 메르세데스-벤츠 GLA는 6,910만 원부터 형성됩니다. Q3 할인 적용가와 비교하면 단순 시작가 기준으로도 1,500만 원 이상 차이가 벌어집니다. 일부 상위 트림과는 2천만 원 넘는 격차도 발생합니다.

성능 면에서도 40 TFSI 콰트로는 2.0 가솔린 터보와 사륜구동 조합으로 약 230마력을 발휘합니다. 디젤 35 TDI 역시 150마력 내외로 일상 주행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가격 대비 브랜드와 구동계 구성이 만들어내는 메리트가 분명합니다.

4. 3세대 앞둔 막판 선택지, 지금이 기회일까

이번 대규모 할인은 3세대 출시 전 2세대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전용 금융 프로그램 이용 시 할인 폭이 가장 크며, 재고 상황에 따라 조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고 소진이 완료되면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고 4천만 원대 예산을 고려 중이라면 Q3는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됩니다. 반면 유지비와 신형 모델 출시 이후 중고 가치 변동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셀토스 풀옵션 가격대에 아우디를 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지금, 소비자 선택의 기준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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