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이 이렇게까지 바뀐다… 현대차 디자인 공식 깨는 ‘NX5’ 충격 예상도

 

투싼이 이렇게까지 바뀐다… 현대차 디자인 공식 깨는 ‘NX5’ 충격 예상도

현대차 투싼은 오랫동안 누구에게나 무난한 선택지로 자리 잡아온 SUV였습니다. 튀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고, 가족용으로 안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투싼 NX5는 이 익숙한 공식을 과감하게 버립니다.

예상도만으로도 “이게 우리가 알던 투싼이 맞나”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투싼을 단순한 풀체인지가 아닌, 디자인 철학 전환의 상징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입니다.


곡선 대신 각, 투싼 얼굴이 완전히 달라졌다

출처: 뉴욕맘모스

신형 투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변화는 전면 인상입니다. 기존 모델이 유려한 곡선과 파라메트릭 패턴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NX5는 직선과 면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그릴과 램프의 경계를 흐리는 심리스 조명 구성은 차체를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게 만들고, 블랙 하이그로시 패널을 활용해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픽셀 타입 조명 적용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투싼이 더 이상 보수적인 패밀리 SUV가 아니라 디자인 실험의 무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을 살린 전면부는 강인함을 강조하면서도 최신 전기차 라인업과의 디자인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박시해진 실루엣, SUV 본질을 다시 강조하다


차체 실루엣 변화도 분명합니다. 루프라인을 끝까지 밀어낸 박시한 비율과 강조된 C필러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단단한 인상을 줍니다.

이는 도심형 SUV 이미지를 넘어, 아웃도어와 오프로더 감성을 동시에 노린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도어 패널과 펜더에 살아 있는 각진 면 처리 덕분에 차체는 실제 크기보다 더 커 보이며, 시각적인 존재감도 크게 강화됐습니다.

곡선을 덜어낸 대신 구조를 드러내는 방식은 ‘디자인은 장식이 아니라 기능의 표현’이라는 현대차의 새로운 메시지를 투싼에 명확히 새겨 넣습니다.


후면까지 이어지는 각의 미학, 존재감은 배로


후면부 역시 변화의 방향이 분명합니다.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LED 리어램프는 차폭을 강조하고, 각진 클레딩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는 묵직한 하체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방향지시등을 블랙 패널 안에 숨기는 방식은 전체 디자인을 정돈된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게 만들며,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와 머플러 연출은 SUV 본연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기존 투싼이 도시적인 세련됨을 추구했다면, NX5는 ‘강해 보이는 SUV’를 정면으로 내세운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변화에 맞춘 실내와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


외관 변화에 맞춰 실내와 파워트레인 역시 재정비됩니다. 신형 투싼은 1.6리터 기반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효율과 정숙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개선된 전동 모터와 제어 로직은 일상 주행에서의 부드러움을 강화하고, 연비 개선 효과도 기대됩니다.

실내는 스마트폰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AI 음성 인식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운전자와 차량의 상호작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결국 NX5 투싼은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모델이 아니라, 현대차가 앞으로 어떤 SUV를 만들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곡선을 버리고 각을 선택한 이번 변화는 호불호를 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하나입니다.

투싼은 더 이상 무난함에 머무르지 않으며, 베스트셀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 이 과감한 선택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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