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변경 포기… ‘SX3’ 포착된 코나, 결국 풀체인지 직행 이유

 전장 40mm 늘린 셀토스 충격… 코나, 세대교체로 맞불 놓는다



소형 SUV 시장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기아가 체급을 키운 신형 셀토스를 내놓자, 현대차가 코나의 페이스리프트를 접고 곧바로 3세대 풀체인지 카드로 대응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순한 상품성 개선이 아니라, 판을 다시 짜겠다는 결단에 가깝습니다.

최근 테스트카에 ‘SX3’ 스티커가 포착되면서 차세대 코나 개발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2026년 공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장 4,430mm… 셀토스가 키운 위기감

이번 경쟁의 불씨는 셀토스였습니다. 2세대로 진화한 셀토스는 전장을 4,430mm까지 늘리며 기존보다 40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2,690mm로 60mm 확대됐습니다. 체급이 커지면서 실내 공간 경쟁력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 193마력과 1.6 하이브리드로 구성됐고,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V2L과 스마트 회생 제동 3.0까지 적용됐습니다.

소형 SUV의 한계를 넘는 상품 구성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패밀리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구조가 되면서, 기존 코나의 부분 변경만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페이스리프트 대신 풀체인지… 현대차의 결단

현대차는 결국 코나의 부분 변경 계획을 접고 3세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에는 ‘SX3’라는 코드명이 붙어 있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3세대 코나 프로젝트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차세대 크레타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현대차가 세대교체 전략을 준비 중이라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뛰고 풀체인지로 직행하는 결정은 내부 경쟁 구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아트 오브 스틸’ 입는다… 디자인 대전 예고

신형 코나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적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공개된 넥쏘에서 선보인 사각형 램프와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반영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또한 싼타페, 투싼에서 보여준 분리형 헤드램프 구성 역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범퍼 클레딩 안에 숨겨진 램프 구조는 현대 SUV 라인업의 통일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단순히 예뻐지는 수준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더 선명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이브리드·AI 시스템까지… 격차 줄일 수 있을까

파워트레인은 셀토스와 유사하게 1.6 터보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 구성이 유력합니다.

V2L과 스마트 회생 제동 3.0 탑재 가능성도 높게 점쳐집니다.

여기에 차량용 AI 음성 인식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까지 거론되면서 상품성 강화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공개 시점은 2026년, 2027년형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HR-V, C-HR 등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완성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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